
오는 11일(토) 밤 9시 20분 방송을 확정한 ‘2024 KBS 연기대상’은 2024년 동안 방송된 미니시리즈, 주말드라마, 일일드라마, 단막극(드라마스페셜)를 총망라하는 시간을 통해 한 해를 되돌아보고 축하하는 시간을 갖는다.
앞서 ‘2024 KBS 연기대상’은 한 해 동안 안방극장을 꽉 채운 KBS 드라마 주요 명장면과 ‘2024 KBS 연기대상’ 관전 포인트부터 새해 소망까지 담은 티저들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이에 ‘2024 KBS 연기대상’ 대상 후보로 오른 이순재, 박지영, 김하늘, 지현우, 임수향, 김정현 중 어떤 배우가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갈지 궁금해진다.
배우 이순재가 대상을 받을 경우 최고령 수상자의 기록이 깨지게 된다. 지현우가 수상하게 될 경우 두 번째 대상 수상으로 향후 최다 기록에도 도전할 수 있다는 점 또한 흥미롭다. 뿐만 아니라 박지영, 김하늘, 임수향이 2019년 공효진의 대상 이후 여성 대상 수상자의 영예를 안을 수 있을지 이들의 수상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과연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김하늘, ‘개소리’의 이순재,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와 임수향, ‘다리미 패밀리’의 박지영과 김정현 중 ‘2024 연기대상’ 대미를 장식할 대상의 주인공은 누가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4 KBS 연기대상’은 오는 11일(토) 밤 9시 2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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