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이제 혼자다’ 12회에서는 전노민이 자신이 나고 자란 인천에서 부모님과 가족들, 그리고 어린 시절 기억의 흔적들을 찾아 나선다.
최근 연극 ‘레미제라블’의 장발장 역할을 준비하던 전노민은 장발장을 통해 배고팠던 어린 시절의 자신을 떠올린다. 결국 “다시 되돌아보고 싶지 않은 과거”라며 고향을 멀리하던 전노민이 기억의 조각을 찾기 위해 인천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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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노민은 어린 시절 특별한 날에만 먹을 수 있던 짜장면에 얽힌 서러운 일화를 들려준다. 또 짜장면을 시작으로 국민학교 시절 추억을 본격적으로 소환한다.
TV조선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최종화로 적혀있다. 그러나 앞서 12부작으로 종영한다고 알리지 않았던 만큼, 매우 당황스러운 끝맺음이 아닐 수 없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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