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 2099회 '서울특별시 용산구' 편은 6.6%(이하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 5.6%보다 1.0%p 상승한 수치다.
특히 올해의 '전국노래자랑' 성적표는 KBS의 미래에 있어 중요한 분수령이 될 수밖에 없다. 지난 3월 김신영이 하차했고 뒤이어 남희석이 등판했기 때문.
마이크를 잡았을 때만 해도 세상을 떠난 방송인 송해, 직전 MC인 김신영과 비교되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그러나 이젠 제2의 송해가 아닌 제1의 남희석으로 인정받으며 시청자들의 고른 지지를 얻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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