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방송에서 그는 수학과 학습법, 그리고 자신의 원동력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정승제는 본인이 작사한 노래 ‘생선님의 편지’로 등장하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또한, 늘 검은색 옷만 고집하던 그가 강연자들을 위해 10년 만에 화이트룩을 선보이며 색다른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수학 머리는 타고나는 거냐”는 질문에 그는 단호하게 “타고나는 것이다”라고 답하며 청중들을 숙연하게 했다. 그러나 곧바로 수학의 중요성과 전 세계가 수학을 가르치는 이유를 열정적으로 설명하며, 수학에 대한 그의 깊은 애정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Q&A 시간에는 수학에 진심인 방청객들이 몰려들어 열기가 더해졌다. 학부모부터 학생들까지 정승제에게 다양한 질문을 던졌고, 그는 무대 앞으로 나가 청중들과 직접 소통하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한 학생에게 즉석에서 수학 문제를 내며 웃음을 자아낸 장면은 방송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정승제는 한 방송에 출연해 직접 연봉이 100억 이상이라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12월 1일 일요일 밤 9시 10분 MBC 강연자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