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윌은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을 통해 ’아는 형수‘ 다섯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케이윌은 ’케이윌 찐팬‘이자 최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서 활약한 정지선 셰프를 게스트로 초대했다. 케이윌은 정지선에 대해 “팬이 작업실에 오는 건 처음이다. 팬을 넘어서 저를 응원해 주는 지인”이라고 소개했고, 정지선은 ’흑백요리사‘ 출연 이후 바쁜 스케줄에도 케이윌을 보기 위해 “’아는 형수‘를 위해 (스케줄) 아무 것도 안 잡았다”며 쐐기를 박는가 하면, 케이윌의 매력에 대해 "그 자체가 매력이죠"라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 케이윌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 영상 캡처]](https://img.tenasia.co.kr/photo/202411/BF.38653555.1.jpg)
특히 정지선 셰프는 케이윌에게 “아이는 또 다른 행복이다. 너무 힘들 때도 책임져야 하는 존재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힘이 난다”며 결혼과 육아를 강력하게 추천했다. 이에 케이윌이 “나에 대한 의구심과 불안감, 걱정이 있다”고 고민을 털어놓자 정지선 셰프는 “고민하면 안된다. 다 맨땅에 헤딩이다. 모두에게 처음인 일이니 일단 부딪히고 그 후에 판단하고 걱정해도 된다”고 조언했다.
![[사진 = 케이윌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 영상 캡처]](https://img.tenasia.co.kr/photo/202411/BF.38653554.1.jpg)
끝으로 정지선 셰프는 좋은 남편의 덕목으로 ’배려‘를 꼽았다. 정지선 셰프는 “서로 존중해 주면 각자의 삶이 되게 행복하다”라고 말했고, 지금 남편과 다음 생에 다시 결혼하겠냐는 질문에는 빠르게 “안 한다”면서도 “다음 생에 케이윌이 남편이라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케이윌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30분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을 통해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30일~12월 1일 부산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2024 케이윌 소극장 콘서트 '올 더 웨이(All The Way)'를 개최할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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