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8일 공개되는 KBS 스포츠 유튜브 예능 '뽈룬티어'에서는 일반인 팀들과의 풋살 대결에서 2승 2패의 전적을 기록하며 물러설 곳이 없어진 ‘영표팀’의 절박한 경기가 펼쳐진다.
연속 4경기를 치른 후, 곧바로 다음 경기에 돌입한 캡틴 이영표는 "체력이 많이 떨어졌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비정상적으로 플레이를 해야겠다"며 체력적 열세를 극복하기 위한 특단의 작전을 선보인다. 5번째 상대팀은 패기 넘치는 아마추어들이 2022년 창단한 '아츄팀'이었다. 이들은 "오늘 무실점이 목표다. 아니면 7대1 정도 승리를 예상한다"며 기세등등하게 입장했다.

이영표는 7시간 동안 이어지는 경기에 ‘마라톤보다 힘들다’며 혀를 내둘렀다. '무한 체력'의 정대세도 "초등학교 때도 이렇게는 안 뛰었다"고 힘들어하며 폭발하는 모습을 보였고, '축구돌' 인피니트 남우현마저 "당분간 축구 안 하겠다"고 질색했다.
'뽈룬티어'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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