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지는 이미 예능 프로그램 활동과 유튜브 채널 운영 등으로 MZ세대를 비롯해 기성세대에게까지 매력을 어필해왔다. 특히, 그는 구독자 369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의 콘텐츠 진행자로서 진행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영지는 약 4개월 동안 구독자 32만명을 모았던 유튜브 채널 '차린 건 없지만'의 소유권을 2022년 6월 빼앗긴 직후,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을 채널 새로 개설해 약 2년 3개월 동안 기존 채널 구독자의 10배 이상을 모으는 능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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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영지의 영향력은 음악 업계에도 이어지고 있다. 도경수와의 협업곡 'Small girl(스몰걸) (feat.도경수(D.O.))'은 지난 6월 발매된 직후 멜론 메인 차트인 TOP100 1위를 차지했으며 3달이 지난 현재까지도 동일 차트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는 그간 유튜브 콘텐츠 '살롱드립2',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등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어필했다. "나의 개인기는 비주얼", "완전 럭키비키잖아" 등 긍정적이고 당당한 마인드로 대중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특히, 그는 부정적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자는 의미의 '럭키비키'라는 말을 유행시켜 MZ세대 사이 수많은 '밈'(meme)을 만들어낸 영향력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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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대세로서 대중에게 인정을 받는 장원영은 현재 각종 음악방송을 MC로서 섭렵하고 있다. 그는 'KBS 가요대축제', 'SBS 가요대전',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등 다양한 방송사의 음악방송에 진행자로 참여했던 바 있다.
어느 한 영역이 아닌, 여러 영역에서 수준 높은 능력을 자랑하는 이영지와 장원영이 서로 다른 매력으로 어떻게 엔터 업계 전반을 사로잡아 나갈지 더욱 기대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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