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콘텐츠 쇼케이스에서 소개된 ‘프래자일’은 '부서지기 쉬운' 10대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일상을 가감없이 그려낸 하이퍼리얼리즘 하이틴 드라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안지훈 PD는 ‘프래자일’만의 감성과 무드를 살린 티저 영상으로 BCWW에 참석한 미디어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틀에 박힌 드라마 속의 캐릭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캐릭터를 실제 존재하듯 현실 세계로 끌고 나온 SNS 전략이 흥미를 돋우었다. ‘프래자일’의 캐릭터가 SNS 계정을 운영하며 일상 사진이나 감정을 업로드 하며 리얼리즘을 더했다. 쇼케이스 이후 많은 미디어 관계자들이 STUDIO X+U 부스를 찾았고 ‘프래자일’에 관한 문의가 잇다랐다는 것이 ‘프래자일’ 측의 설명이다. 해외 바이어들의 문의도 있다며 ‘프래자일’이 해외로 포맷 수출 성공도 전망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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