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가수 존박이 출연했다.
올해 데뷔 14년째가 된 존박은 '네 생각' 'FALLING' '쳐밀도'로 정리되는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냉면' '쳐밀도'만 아니면 뭐라고 불러도 된다"면서 '쳐밀도' 사건을 겪은 오아미걸 승희를 떠올리며 "용 됐다. 동지애를 느낀다"고 말했다.


이후 '백종원의 장사천재'에서 보여준 다재다능함과 N개 외국어 실력으로 이미지 회복했다는 존박.
벌써 3년차 유부남이 된 그는 조용하고 평범한 결혼식에 대해 "아내가 일반인이라 그랬다. 축가는 이적이 해줬고, '아이 가질 거면 빨리 가지라'고 조언도 해줬다"고 밝혔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마라탕후루' 챌린지 쇼츠에 대해 그는 "내가 아무리 각 잡고 노래를 잘 불러도 마라탕후루를 더 좋아하더라"면서 "탕후루 찍으면서 현타를 세게 맞았다. 스태프 다 보는 앞에서 그 춤을 추며 4등신으로 찍히기도 하고"라며 힘 빠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송은이는 "14년 전 슈스케2에서 사실 허각에게 투표했다. 널 볼 때마다 불편했다"고 털어놔 폭소케 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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