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파리올림픽에서 MC와 해설위원으로 함께할 '팀 KBS'와 글로벌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최근 '함께 투게더 앙상블'이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화보를 촬영했다. KBS는 글로벌 모델이자 다재다능한 방송인 이현이X송해나를 이번 올림픽 중계의 메인 MC로 기용했다.

공개된 화보의 단체사진에서 '팀 KBS'는 브라운 컬러와 모노톤으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러나 박시한 수트와 직선적인 디자인은 넘볼 수 없는 금빛 카리스마를 표현했다. 박세리X김준호X김정환X기보배X이원희 등 '전설'들의 강렬한 눈빛은 지면을 뚫고 가슴에 불을 지핀다.

또, 김정환은 블랙 턱시도 안쪽 탄탄한 속살을 드러내 내추럴한 관능미를 선사했다. 김정환은 "이전의 성취와 다가오지 않은 미래에 얽매이지 말고 지금의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면, 좋은 결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며 후배들에게 응원을 남겼다.
이어 유도 해설위원이자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가 수년간의 운동으로 섬세하게 조각한 근육 위로 블랙 데미지드 재킷만 걸친 채 야성미를 선보였다. 이원희는 "올림픽에 출전하는 모든 선수가 저를 뛰어넘길 바란다"고 희망을 전했다. 그리고 김준호&김정환&이원희 세 남자의 강렬한 3인 3색 단체 컷은 잡아먹힐 듯한 시선으로 정신을 빼놓는다.

마지막으로 KBS 파리올림픽의 꽃이자 모든 것을 망라할 MC 이현이&송해나의 단독 화보는 '레전드 모델'다운 포스를 자랑했다. 재킷과 쇼츠, 부츠로 모델 아우라를 발산한 송해나는 "올림픽부터 패럴림픽까지, 모두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마찬가지로 컷아웃 재킷과 트라우저를 입고 아찔할 정도로 관능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인 이현이는 레드 뮬로 발끝까지 잊지 않고 섹시함을 담아냈다. 그는 "선수들이 메달 색이나 결과와 상관없이 자신만의 경기를 치렀으면 좋겠다"고 희망을 전했다.
이번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 올림픽을 뜨겁게 달굴 '함께 투게더 앙상블' KBS 해설위원단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매거진과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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