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식이 삼촌’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 송강호와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변요한(김산)이 혼돈의 시대 속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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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송강호는 "아쉬운 점이 왜 없겠나. 소재 자체가 글로벌한 소재가 아니다 보니까 아쉽기도 하고 그런 아쉬움은 있지만 그 아쉬움도 있지만 일종의 경험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연식 감독이 애초에 가졌던 형식을 떠나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시선들이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많은 분들과 공감하고 소통하진 못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식을 떠나 새로운 드라마에 대한 성향과 지표가 좀 더 넓어지는 지점에서는 격려 받아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당초 계획됐던 10부작이 아닌 16부작으로 늘어나게 되면서 전개가 늘어진다는 혹평도 피할 수 없었다. 또한 길어진 분량에 드라마가 아닌 영화화로 제작됐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을 표하는 대중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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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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