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유진은 지난 2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지락이의 뛰뛰빵빵' 마지막회에서 베스트 드라이버로의 성장 서사를 완성했다.

떠나는 아침에도 안유진이 운전대를 잡았다.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총 150km를 달린 안유진이 운전대를 잡자 멤버들도 "이제는 유진이가 운전하는 게 익숙하다", "너무 스무스하다"라고 칭찬했다. 안유진은 '동공 지진' 했던 첫날과 달리 좁은 길에서 반대편 차량이 먼저 갈 수 있게 비켜주는 등 여유를 보이며 베스트 드라이버로 성장했다.
브런치 카페와 숙소를 오가는 마지막 운전을 마친 안유진은 "'해야'(HEYA)를 들으면 가평이 생각날 것 같다. 음악 방송을 하다가 가평이 생각난다면 눈물 나겠죠?”라며 어느덧 다가온 여행의 마지막을 아쉬워했다.
안유진은 여행의 마지막을 멤버들과 '해야' 챌린지로 마무리했다. 이영지 등에 업혀 시선강탈 도입부를 완성한 안유진은 이영지와 미미의 아웅다웅 댄스 배틀에서도 센터에서 군무를 이끌었다. 특히 안유진은 마지막을 장식하는 나영석 PD를 자연스럽게 소환하며 완벽한 챌린지를 완성, '뛰뛰빵빵'의 모든 촬영을 마무리했다.
안유진이 속한 아이브는 현재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로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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