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서는 최민환의 삼 남매 육아가 그려졌다. 이날은 최민환이 자녀들을 데리고 한강에 놀러 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재율이가 원하는 생일 선물은 엄마를 포함한 가족과의 시간이었다. 인터뷰에서 최민환은 "엄마까지 모여서 식사하는 자리가 사실 만들기가 쉽지 않다. 자녀들 생일만큼은 다 같이 모여서 식사하기로 약속했다. 얼마 전 쌍둥이 생일날 다섯 식구가 모두 모여 식사했다.
특히 재율이가 정말 좋아했다"고 이야기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언제까지 약속을 지킬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그 시간을 지켜 내 보려고 한다"면서 보는 이들에게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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