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유재석은 탄식했다. 설욕전에서 또다시 패배한 유재석 팀. 모든 화살은 골대 비우고 뛰쳐나간 배혜지에게로 돌아갔다. 유재석은 "공이 와도 마지막이니까 골키퍼는 골대를 지켰어야 한다"고 배혜지의 공격 본능에 아쉬움을 보였다. 치열한 경쟁 끝에 '2024 제2회 풋살 렁닝컵'은 김종국 팀의 승리로 종료됐다.
김동현은 "왜 나는 마이너스지?"라고 궁금해했다. 제작진은 "선방하면 +1000원, 실점하면 -1만원으로 계약했다"면서 "우리에게 2만3100원을 줘야 한다"고 덧붙여 쓴웃음을 자아냈다. 김동현은 "중간에 필드를 나갔다"고 해명했지만, 양세찬은 "메꿔야 하는데 왜 나갔냐?"고 말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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