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오늘(24일) ‘사당귀’ 방송에서 전현무가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재테크 비법을 처음 공개한다. 특히 “주식을 아예 안 한다”라는 의외의 발언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고. 전현무는 “국채, 채권 등 안전 자산 위주로 투자한다”라며 위험 자산 대신 안전 자산을 선호한다고 밝혀 듣는 이를 솔깃하게 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박명수가 과거 사우나에서 사기를 당했던 웃픈 사연을 고백한다. 박명수는 “15년 전 3천만 원 투자했던 회사가 1년 뒤에 상장 폐지됐다”라며 “3천만 원이 0원이 됐다”라고 뼈아픈 사기 경험을 말해 안쓰러움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에 박명수가 전원주로부터 30억 자산가의 남다른 비법을 전해 받는다. 전원주는 “부동산은 급매로 사야 손해가 없다. 그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것은 장기 투자”라며 “지금도 백화점에 가지 않는다. 떨이로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동대문, 남대문 야시장을 자주 간다”라고 말한다.
특히 전원주는 “며느리가 집에 올 때마다 1~200만 원씩 용돈을 주는데 며느리를 집에 오래 있게 하려면 용돈을 늦게 주면 된다”라며 짠순이 이면의 배포가 큰 시어머니 면모를 드러냈다는 후문. 이처럼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전현무의 안전 재테크 비법은 ‘사당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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