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민영은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종영 이후 근황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는 "팬 미팅 아시아 도는 게 있어서 레슨의 연속이다. 노래 레슨, 댄스 레슨, 이것만 해도 매일이 일주일 꽉꽉 찬다"라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
박민영은 "개인사인데 너무 이제 크게 여러분들을 실망시키게 된 게 있다. 다 제 잘못이긴 하다. 그래도 이제 기회를 주셔서 건강도 그렇고 정신건강도 너무 좋아져서 여러분께 나설 수 있는 힘이 생긴 거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박민영은 "사실 마음적으로는 숨고 싶었다. 숨는 게 마음도 편하고 저를 아껴주셨던 분들이나 아니면 정말 저를 안 좋아하시는 분들, 모든 분께 이게 더 실례라는 생각이 들더라. 눈을 보고 사과를 드리고 싶고 저에 대해서 오해가 있으신 분들은 또 제가 해명할 시간도 주어지고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 자체가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말씀드리는 게 저다운 느낌이 들어서 그랬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