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오후 서울 서교동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에서 그룹 싸이커스(민재, 준민, 수민, 진식, 현우, 정훈, 세은, 유준, 헌터, 예찬)의 미니 3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트라이얼 앤 에러'(HOUSE OF TRICKY: Trial And Error)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타이틀곡 '위 돈트 스톱(We Don’t Stop)'은 올드스쿨 힙합 장르를 트렌디하게 해석해 여러 장르와 조합한 곡으로, 세상을 향해 계속해 나아가는 싸이커스의 에너지를 담고 있다.

싸이커스는 빌보드(Billboard) '이머징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빌보드(Billboard)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아티스트를 발표하는 차트인 '이머징 차트' 1위에 기록한 것에 대해 현우가 감사함을 전했다. 현우는 "감사하다. 노래가 주는 힘이 크다고 생각해 노래로 줄 힘에 대해 많이 고민하는데, 노래를 통해 긍정과 행복의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
앞으로의 목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현우는 "어떤 수치보다는 좋은 무대로 긍정과 행복의 에너지를 보여드리는 게 우선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수민도 "지난번 빌보드 성적보다는 조금 더 욕심내고 싶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수민은 "팀의 아이덴티티를 잃지 않고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싸이커스의 미니 3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트라이얼 앤 에러'는 오는 8일 오후 2시 발매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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