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유의 맑고 싱그러운 얼굴부터 무심한 듯 시크한 매력까지, 상반된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준 것.
1년이 지나 또 한 번 청춘에 대해 이야기하는 새 앨범으로 돌아온 소감을 묻자 “트와이스가 올해로 10년 차를 맞았다. 지금처럼 함께 앨범을 준비하는 게 결코 당연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여느 때와는 마음가짐부터 달랐던 것 같다. 녹음을 다 해놓고 파트도 서너 번씩 바꿀 정도로 모든 멤버가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30대를 앞둔 마음에 대해서는 “20대 때 테니스, 서핑, 클라이밍 같은 취미를 갖게 될 줄 몰랐던 것처럼, 30대를 지나며 어떤 일에 뛰어들게 될지 궁금하다. 안 해본 걸 할 때 나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게 된다. 그래서 새로운 길을 가는 건 늘 설레고 재미있다”고 전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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