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이경은 21일 오후 "GOOD BYE 박민환"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함께 작품 촬영을 했던 스태프들과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극 중 사이가 좋지 않던 박민영, 송하윤과 활짝 웃는 사진도 있어 눈길을 끈다. 일명 과몰입 방지 사진이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통해 예능인 이미지를 단번에 지운 이이경은 '쓰레기'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과몰입하게 하는 미친 연기력을 보여준 것.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적으로 운명을 개척하는 이야기. 동명의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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