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1일 매거진 하퍼스 바자 측은 정해인과 타사키가 함께한 디지털 커버를 공개했다. 타사키는 최상급 진주와 다이아몬드로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추구하는 파인주얼리 브랜드다.

정해인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차기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하게 된 소감에 대해 "처음 맡는 장르여서 무척 기대된다. 파트너인 정소민 씨가 로맨틱코미디 장르를 수 차례 경험한 편이어서 출연 작품을 찾아보며 어떤 연기 스타일을 추구하는지 익히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정해인은 햇수로 데뷔 12년 차를 맞은 소감에 대해 "연차에 큰 의미를 두진 않는다. 배우라는 직업을 통해 나 자신을 발견하는 것에는 끝이 없다고 느낀다. 배우는 작품으로 기억되어야 한다 생각하고, 더 다양한 작품을 하고 싶다"라며 활발한 작품 활동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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