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카루는 SZA의 ‘Kill Bill (Feat. Doja Cat)’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하며 올라운더 아이돌의 면모를 드러냈다. 야경이 돋보이는 다리를 배경으로 히카루는 그루비하고 감각적인 래핑과 부드럽고 섬세한 보컬을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특히, 히카루는 사랑했던 전 연인을 향한 애증을 담은 곡의 가사를 자신만의 음색과 자연스러운 연기로 해석해 몰입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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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오는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치바 마쿠하리멧세 마쿠하리 이벤트홀에서, 3월 2일과 3일 양일간 고베 고베월드 기념홀에서 각각 일본 첫 팬 콘서트 ‘Kep1er JAPAN FAN CONCERT 2024 ‘FLY-HIGH’’를 개최하고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이어간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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