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024년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커넥션'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 팀 에이스 형사가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이어진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심리 범죄수사 스릴러다. 지성은 마약 팀 에이스 형사 장재경으로, 전미도는 사회부 기자 오윤진으로 분한다.


이후 마약 전쟁이 선포된 지역을 향한 취재 열풍, 마약반의 수사 결과 드러난 마약 증거품들, 비틀대는 마약 중독자들을 검거하는 경찰들의 모습 등 '마약의 늪에 빠진 대한민국'을 집중 조명한 뉴스 장면이 이어진다.

장재경이 새빨개진 눈동자로 눈을 뜨자 "마약반 형사가 마약을 해?"라는 문구가 등장한다. 레몬뽕과 같은 모양의 알약을 본 장재경은 식은땀을 흘리며 힘겹게 고개를 가로젓기도 했다.


제작진은 "'커넥션'의 스페셜 티저에서는 동공, 호흡, 몸짓까지, 순식간에 변신하는 지성의 ‘소름 돋는 메소드 연기’와 차분한 딕션과 강렬한 표정으로 지성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 전미도의 막강 존재감이 드러난다. 지금껏 보지 못한 굵직한 장르극의 끝장나는 서스펜스를 시청자들에게 선물할 것이다. 첫 방송 날까지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SBS 새 드라마 '커넥션'은 오는 2024년 방송될 예정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