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25회 '해피 엔딩' 특집에는 소통 전문 강연가 김창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래도 그는 "알츠하이머에 걸려도 사람들이 기억은 사라지는데 감정들을 많이 기억한단다"며 "좋은 감정을 전 추억이라고 말하고 싶다. 추억은 시간이 지나도 선명해지는 게 있는 것 같다. 오히려 시간 지나면 세상 대부분의 것은 희미해지는데 좋았던 감정들은 더 선명해지는 것 같다. 어쩌면 정말 중요한 걸 뇌가 마지막까지 갖고 있으려고 하는 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밝혔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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