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채리나와 아이비는 ‘카지노’의 차무식X양정팔 콤비로 변신, 뱃살과 수염 등 디테일을 살린 분장과 함께 등장해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아이비는 직접 수염을 그려 넣는 것은 물론, 장난감 총까지 겨누며 “형 나 못 믿어요?”라는 명대사를 외쳐 언니들의 극찬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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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이날의 게스트인 별, 정인, 왁스가 언니들 못지 않은 파격 분장으로 나타난다. 별은 일본 애니메이션 속 여주인공을 연상케 하는 보라색 가발까지 쓰고 ‘만찢녀’ 포스를 풍기는가 하면. 정인은 ‘더 글로리’ 문동은이 되어 김밥 소품까지 들고 나온다. ‘맏언니’ 왁스 역시, 김혜수도 울고 갈 ‘밀수’ 춘자 캐릭터로 열연한다. “내가 제일 튈까 봐 걱정했다”는 왁스는 언니들의 ‘비주얼 쇼크’에 결국 ‘웃참’에 실패하고, 특히 ‘양정팔’로 변신한 아이비는 전혀 알아보지 못한다. 또한 ‘샘 스미스’ 분장을 한 초아를 향해서는 “산타클로스인 줄 알았다”며 혀를 내두른다.
‘현타’가 올 정도로 캐릭터에 몰입한 언니들의 ‘대혼돈 놀티버스’(놀던언니+유니버스)는 26일(화) 밤 8시 40분 방송하는 E채널·채널S 공동 제작 예능 ‘놀던언니’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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