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매거진 엘르는 박서함의 화보를 공개했다. 소집해제 후 첫 화보를 찍게 된 그는 박서함이라는 청춘의 단단하면서도 여린 면면들을 매 컷에 녹여냈다.

작품을 찍기 전 그룹 활동을 중단하고 힘든 시간을 보냈던 박서함. 그는 "'시맨틱 에러'는 내게 배우로서 꿈을 꾸게 해준 고마운 작품이다. 한때는 스스로를 미워하기도 했지만, 그건 확신을 심어준 팬들과 감독님, 스태프들에게도 예의가 아닌 것 같았다. 저를 좋아해 주시는 저마다의 소중한 이유가 있을 텐데, 그러니 이제 자신감을 가지려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서함은 오는 2024년 1월 6일, 7일 양일간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팬미팅 'POSTBOXHAM : 서로, 함께'를 개최한다. 박서함은 팬미팅의 타이틀부터 구성, 공식 MD 디자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은 물론, 팬들에게 전하는 음성 메시지를 깜짝 공개하는 등, 그 누구보다 팬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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