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는 허재가 절친 우지원, 이천수, 김미현을 초대했다.
우지원은 허재에게 얼굴이 좋아졌다고 말했고 허재는 “며칠 전에 입원했었다. 피로도 있고 스트레스도 받고 술이 누적이 된 게 있었다. 쓰러질 뻔했다. 살면서 겁을 제일 많이 먹은 날이다. '이래서 죽는구나'를 느꼈다. 몸이 마지막으로 경고하는 것 같다. ‘나도 힘들다. 작작 마셔라’ 한 것 같다. 술을 안 먹은 지 14일이다. 한 잔도 안 먹었다”라고 금주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우지원은 “태어나 처음이지 않냐”라면서 “(20대 때는) 소주 한 20병 먹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허재는 “그 정도는 먹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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