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웡카'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스윗 어드벤처. 영국의 유명 작가 로알드 달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자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주인공 윌리 웡카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포스터는 각양각색의 초콜릿으로 가득 찬 유리병에 둘러싸인 웡카(티모시 샬라메)가 거대한 세상 속으로 한 걸음 내딛는 뒷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초콜릿보다 달콤한 이야기의 시작'이라는 카피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의 꿈을 이루기 위한 웡카의 여정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레이디 버드', '듄', '본즈 앤 올' 등의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웡카 역을 맡았다. 티모시 샬라메는 마성의 초콜릿 메이커 웡카’ 열정 가득한 시절을 특유의 스윗하고 엉뚱한 매력을 발휘해 다채롭게 그려낼 예정이다.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올리비아 콜맨, '내 사랑',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의 샐리 호킨스, '미스터 빈' 시리즈의 로완 앳킨슨까지. 특히, '노팅 힐', '어바웃 어 보이', '러브 액추얼리' 등 영국의 대표 배우 휴 그랜트가 움파룸파족으로 나와 파격 변신한다.
연출을 맡은 폴 킹 감독은 '패딩턴' 시리즈로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촬영을 맡은 정정훈 촬영감독은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신세계', '아가씨', '그것', '언차티드' 등에 참여한 바 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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