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운드트랙 #2'는 피아노 과외 선생님 현서가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헤어졌던 전연인과 바랜 꿈을 다시 잡아준 연하남과 함께 뮤직 프로젝트를 위해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
지난 6일 공개된 1, 2화에서 피아노 레슨을 계기로 4년 만에 재회한 현서(금새록)와 수호(노상현). 두 사람은 티격태격 앙숙 케미를 뽐내기도 했다. 배우 금새록은 사랑보다 눈 앞의 현실이 더 중요한 피아노 과외 선생님 도현서 역을 맡았다. 배우 노상현은 현서의 옛 연인이자 그와 이별 후 완벽히 성공한 영앤리치 CEO 지수호 역을 맡았다. 신예 손정혁은 두 사람 앞에 나타난 연하남 싱어송라이터 케이로 출연할 예정이다.
공개된 포스터 안에는 6년간 뜨겁게 사랑했던 현서와 수호의 사랑스러움 가득한 과거의 추억들이 고스란히 담겼다. 극중에서 보여줬던 두 사람과 사뭇 다른 분위기로 서로만을 바라보며 달달한 무드를 담겨있다.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란 의미심장한 문구는 궁금증을 자극한다.
디즈니+ '사운드트랙 #2'는 매주 수요일 디즈니+를 통해 2개씩, 총 6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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