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대성, 오늘(7일) '어쩌다 사장3' OST 발매](https://img.tenasia.co.kr/photo/202312/BF.35265804.1.jpg)
‘나성에 가면’은 지난 1978년 세샘트리오(전항, 전언수, 권성희)가 부른 노래로, 故 길옥윤 작곡가의 곡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로스앤젤레스(L.A.)를 뜻하는 ‘나성(羅城)’은 1970년대 영어를 쓰지 못했던 국내 심의 규정에 따라 ‘LA에 가면’이 아닌 ‘나성에 가면’이라는 제목으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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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로 OST에 힘을 더한 대성은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디레이블)를 통해 “평소 좋아하던 프로그램의 OST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이번 시즌3에선 해외에서 오랜 기간 거주하며 인생을 개척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힘을 얻게되는 것 같다”며 “제가 가창한 ‘나성에 가면’처럼 사랑하는 사람에게 따듯한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연말이 되시길 바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쩌다 사장3’ OST로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안기게 된 대성은 올해 4월 알앤디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 전담팀 D-Lable(디레이블)을 설립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일본에서 6년 만에 열린 일본 토크&라이브 투어를 통해 총 5개 도시 10회 차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가 하면, 일본 팬클럽부터 국내 공식 홈페이지까지 오픈하며 팬들과의 소통도 잊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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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이 부른 ‘나성에 가면’은 7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어쩌다 사장3’ 7화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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