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정은 지난 4월 1집 정규 앨범 'Alone(얼론)'을 발표한 뒤, 타이틀곡 '헤어지자 말해요'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데뷔 10년 만에 최고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2021년부터 꾸준히 단독 콘서트인 '편지' 시리즈를 선보인 박재정은 지난 9월 정규 앨범과 동일한 타이틀인 'Alone'으로 성황리에 콘서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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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물론 공연명처럼 '그리고' 다시 시작이겠지만, 많은 여운이 남을 공연을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다"라며 "올해 9월에 만났던 그곳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겠다. 사랑의 마음으로 다시 곧 만나자"라며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로맨틱팩토리 측은 "박재정의 이번 콘서트 'AND'는 화려한 세션들과 조명 연출로 찬사를 받아오던 지난 단독 콘서트들의 명목을 이어갈 예정이며, 박재정의 지난 10년을 되짚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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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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