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장동민 "17개월 딸, 맛 없는 거 주면 '아이씨'…자식 많을수록 좋은 사주"('라스')](https://img.tenasia.co.kr/photo/202311/BF.35202653.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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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장동민, 박재정, 정용화, 권은비가 출연하는 '니가 왜 거기서 나와' 특집으로 꾸며졌다.
장동민의 '라스' 출연은 이번으로 10번째였다. 이에 김종민과 나란히 '라스' 최다 출연 성적을 기록했다.
MC 김국진은 "순해져서 노잼 됐다는 소문이 파다하더라"고 물었다. 장동민은 "글쎄, 저도 나이 먹어가고 하면서 '조금 얌전해져야지'라는 게 있긴 하다"라고 답했다. 이어 "얼마 전에 아기 태우고 운전하고 가는데 앞 차가 갑자기 끼어들었다. '아이씨' 했다. 그런데 우리 애가 계속 '아이씨' 하더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 17개월이다"라며 "웃긴 게 아무 때나 '아이씨' 하는 게 아니라 상황에 맞을 때 한다. 맛없는 걸 주면 '아이씨', 그만하는 거다 그러면 '아이씨' 한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종합] 장동민 "17개월 딸, 맛 없는 거 주면 '아이씨'…자식 많을수록 좋은 사주"('라스')](https://img.tenasia.co.kr/photo/202311/BF.35202657.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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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 플레이어로도 활동하고 있는 장동민은 상금에 대해 "한 번엔 5000만 원, 누적 상금으로 1년에 1억 5000만 원을 벌었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동민은 포커가 2028년 LA올림픽에 시범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며 그때 되면 국가대표로 출전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장동민은 결혼 3년 차. 2022년 6월 딸을 얻었고 현재 아내는 둘째를 임신 중이다. 장동민은 "아이가 많을수록 좋은 사주"라며 둘째가 나오기도 전부터 셋째 욕심을 드러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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