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결 방식은 전후반 90분 동안 돈가스, 마제소바, 냉소바, 자루소바 등 다 먹은 음식 쟁반을 많이 쌓는 군단이 승리한다. 우승팀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회식비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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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스권은 메뉴 한 개를 MC인 강호동과 허영지가 대신 먹어주고, 쟁반 한 개를 획득하는 방식이다.
중계실로 냉소바를 전달받은 강호동은 내심 좋아하는 눈치를 보였다. 허영지에게 한 젓가락을 덜어 준 뒤 바로 면치기에 들어갔고 불과 1초 만에 그릇을 비웠다. 이어 접시에 가득 쌓인 샐러드까지 한 입에 가볍게 털어 넣어 촬영장을 술렁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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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의 도움에도 고려대 농구부는 돈쭐군단에게 쟁반 다섯 개를 뒤지며 28 대 33으로 아쉬운 고배를 마셨다.
대한민국 먹방 유튜버 돈쭐군단 대 숨은 먹짱들의 대결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AXN과 IHQ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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