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제비’에서 철저한 캐릭터 분석과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정의로우면서도 찬란했던 청춘의 상징 ‘제비’를 보여주며 평단의 극찬을 받았던 그는 드라마 ‘이로운 사기’에서 유쾌하면서도 진지하고, 엉뚱하면서도 따뜻한 인간미를 발산하며 안방극장의 사랑을 받았다. 또 ‘웃는 사장’을 통해 친근 친근하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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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에도 윤박의 열일행보는 이어진다. 그는 JTBC 새 드라마 ‘닥터 슬럼프’ 속 성형외과 의사 빈대영 역을 통해 안박극장에 복귀한다. 이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가 걸린 여정우(박형식 분)와 남하늘(박신혜 분)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윤박은 박형식, 박신혜, 공성하 등과 연기호흡을 맞추며 신선한 재미를 전달할 전망이다.
한편, 윤박은 모델 김수빈은 지난 9월 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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