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선 방송에서 서원은 학창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은환이 나타나 한해나(박규영 분)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자 크게 분노했다. 하지만 은환은 해나의 부모님 가게를 찾아가는가 하면 송우택(조진세 분)의 동물 병원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비열한 방법으로 저주를 폭로할 증거를 수집했고 이에 서원은 은환의 행동으로 자칫 해나를 위험에 빠트리진 않을까 불안에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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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서원은 해나를 계속해서 건드리는 은환에게 경고하러 나선다. 하지만 은환의 예상치 못한 덫에 빠져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다고 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스틸 속 서원은 과거 은환에게 괴롭힘당했던 트라우마가 떠오른 것인지 대형견의 등장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오직 개에게만 시선이 고정된 채로 잔뜩 겁에 질려 있어 안쓰러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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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11월 4주차 화제성 부문에서 요일별 수목드라마 부분 1위를 수성, 2주째 정상을 차지하며 화제성을 입증해 보였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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