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그룹 스윗소로우 멤버였던 성진환과 가수 오지은 커플이 이혼 소식을 알렸다. 성진환은 "오랜 시간 가족으로 함께 지낸 오지은과 얼마 전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고, 실제로도 서로 도와 가면서 차분하게 모든 일들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동상이몽 시즌 2' 출연 당시 아이를 낳지 않는 '딩크족'을 원하는 안현모와 달리 라이머는 "아이가 생기면 잘할 것"이라며 자녀에 대한 가치관이 달라 갈등을 겪는 장면이 방영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가수 서사랑도 이달 초 이혼 소송이 마무리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서사랑은 "장장 1년이 넘는 소송이 오늘 딱 끝이 났다. 뭔지 모를 감정에 변호사님 연락받고 눈물이 많이 나더라"라며 "결혼, 출산, 이혼 뭐 하나 후회되는 일이 없다. 행복하려고 하는 것이기에 인생 1막의 교훈으로. 2막은 잘 설계해서 더 멋지게 살아볼게요"라고 말했다.
연예계 연이은 결별, 이혼 소식은 '11월 괴담'을 떠올리게 한다. 이달에만 벌써 6커플이 파경을 맞았다. 12월까지 남은 일주일, 연예계 '11월 괴담'이 몸집을 더 키우게 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의 시선이 모아진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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