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연석은 '유연석이 아닌 안정원은 상상할 수 없다'라는 호평을 끌어낼 만큼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속 안정원의 다채로운 면모를 200% 발산했다. 그의 다정한 말투와 따스한 미소는 환자를 진심으로 대하는 의사로서의 정원은 물론, 어머니를 아끼는 아들, 든든한 남자친구로서의 모습까지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또한 유연석은 친구들과 유쾌한 케미스트리로 웃음 포인트를 제대로 저격하는가 하면, 드럼을 연주하는 장면에서는 보는 재미와 듣는 즐거움을 모두 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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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인간적이면서 순애보적인 캐릭터로 한계 없는 연기력을 입증해온 유연석이기에 '운수 오진 날'에서의 변신이 더욱 색다르고 특별하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그는 파마머리에 주근깨로 비주얼 변화를 주었을 뿐만 아니라 그간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죄책감 없는 포커페이스와 종잡을 수 없는 광기로 스릴러적 묘미를 톡톡히 살렸다. 이에 선악을 오가는 유연석이 '운수 오진 날'에서 펼칠 압도적인 존재감에 관심이 집중된다.
유연석이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은 오는 24일 Part1(1~6회) 전편이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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