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여행 둘째 날을 맞은 포르피 가족. 이들을 위해 기안84가 서프라이즈 만남을 준비한다. 이 사실을 모르는 포르피 가족이 한 식당에 들어서자 기안84가 삼부자를 맞이한다. 기안84를 발견하자마자 포르피는 “기안”을 부르며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둘은 뜨겁게 포옹을 나눈다. 이 장면을 지켜본 MC들도 “드디어 만났다”라며 환호하고 엘메르도 “기안 삼촌을 찾았어”라며 활짝 웃어 보인다. 여행 내내 기안84와의 만남을 간절히 바랐던 만큼 더욱 진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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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와 포르피의 브로맨스가 깊어 갈 때쯤 아이들은 고기보다 먼저 나온 된장찌개에 관심을 가진다. 특히 포르피 주니어는 된장찌개 속 두부가 “치즈같다”며 두부 탑을 쌓아 먹고 된장찌개에 밥까지 말아 먹으며 구수한 맛에 눈을 뜬다. 포르피 주니어가 쏜 쌀밥 신호탄에 모두가 밥 두 공기는 기본, 볼리비아 농부인 포르피도 “한국은 밥 잘 짓네“라며 쌀밥을 인정한다고. 이어 기안84가 구운 달짝지근한 소갈비도 가족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쌈장은 기본 고기, 파절이 조합을 전수 받아 소갈비를 제대로 즐겼다고.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포르피 가족과 기안84의 만남은 이날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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