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예능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1052회에서는 안혜경과 채연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9월 tvN 드라마 '빈센조' 송요훈 촬영감독과 결혼식을 올린 안혜경은 최근 고민이 뭐냐고 묻자 "결혼해서 좋긴 한데 약간 살이 찌는 듯한 기분"이라고 밝혔다. 이에 객석에선 야유가 터져 나왔고, 개그우먼 김영희는 "오늘 왜 이러니. 지금 야유 보라"고 일침했다.
![[종합] '촬영감독♥' 안혜경 "결혼 후 살쪄" 망언…'뱃살 드러낸' 김영희 "살은 저런 게 살" ('개콘')](https://img.tenasia.co.kr/photo/202311/BF.35115526.1.jpg)
‘같은 옷 다른 느낌’에 김영희는 "살이 어디 있냐. 살은 정말 저런 게 살"이라며 "인간미 있게 더 찌우라"고 호통쳤다. 이에 안혜경은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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