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제시 "과한 노출? 내 돈 주고 가슴 성형…숨길 이유 無"](https://img.tenasia.co.kr/photo/202311/BF.34988697.1.jpg)
최근 유튜브 채널 '디글'의 '동네스타K3' 29번째 에피소드에 제시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제시는 자신의 몸매가 드러난 사진을 보며 "굉장히 섹시하다"라고 평했다.
또한 섹시한 복장을 한 배경에 대해 "한국에서 이렇게 의상을 입은 이유는 워터밤 때문"이라며 "대학 축제 행사에서 입지는 못하지만, 워터밤에서는 딱 아닌가. 그래서 이렇게 입은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남자들은 보통 다 벗어도 되지 않나. 젖꼭지도 다 보인다. 근데 왜 남자는 되고 여자는 이런 식으로 못 입나. 똑같은 거다. 난 그래서 했다. 이걸 애들한테 보여주려고 한 게 아니다. 평소엔 이렇게 입고 다니지는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던 조나단은 "사람들이 누나를 좋아하는 이유가 솔직함이지 않나. 흡연이나 성형이나 다 솔직하고, 오픈하더라. 왜 본인은 끝까지 솔직하여지려고 노력하는 건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제시는 "오히려 숨기려고 하는 것이 더 웃기다. 당연히 막 ‘나 이거 했어’ 이게 아니다. 내가 성형했어. 근데 방송에 나갔어. 얼굴이 변했어. 근데 '아니다. 메이크업으로 커버한 것이다'라고 하면 나는 오글거린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그런 사람들을 내가 너무 많이 안다"며 "아이돌들은 담배를 안 피운다고 하더라. '그런 거 몰라요' 했는데 누구한테 (담배를) 걸려. 그게 더 욕먹지 않나. 물론 담배는 좋지 않다. 어떤 한국 사람이 (가슴이) 이만하냐. 나는 내가 하고 싶어서 한 거다"라고 했다.
이어 "왜 굳이 이거를 숨겨야 하냐. 예를 들어 말하는 거다. 상관없지 않나. 내 몸이다. 나는 과감한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제시는 "처음 가슴을 얘기했을 때는 밝히고 싶어서 이야기한 것이 아니라 흥분했다. 화가 나서 예를 들어 말하다 보니 나온 것"이라며 "당시 'PD님, 이거 좀 빼주세요. 이건 좀 아닌 것 같아요'라고 했더니 당시 '해피투게더' PD님이 '저는 이걸 보고 정말 너무 좋았다. 여자분들이 제시님이 그 길을 열어줬다'고 하더라. 여자들이 말하고 다니라는 것이 아니라 자신감 있게 자기가 샀는데 뭐 어떤가"라고 말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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