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완은 엘리트 미녀와 소개팅을 한다. 운명의 그녀가 나타나자 ‘하트눈’을 연발해 시작부터 핑크빛 무드를 풍긴다. 이어 그는 “혹시 (나이가) 20대 아니시냐?”라며 상대방에게 호감을 표하고, 사는 지역과 출신 학교까지 묻는 등 연신 질문 폭격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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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김동완은 “최근 한 달 넘게 금주하고 있다”라며 자신의 건강을 깨알 어필한 뒤,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시느냐?”라고 묻는다. 상대는 “다정한 사람이 좋다”라고 답하는데, 이에 스튜디오 ‘멘토 군단’은 김동완에게 “다정한 편이냐?”고 묻는다. 그러자 김동완은 “사실 전 좋아하면 오히려 좀 불친절해지는 것 같다. 선물도 안 하고 밥도 좋은 걸 안 먹는다”라고 답해 모두를 당황케 만든다. 김동완은 “정말 (상대를) 진지하게 생각했으니까 스페셜한 것을 안 하고 내 원래 모습을 보여주려 했던 것 같다”며, 과거의 잘못된 연애 스타일을 고백하며 급 반성한다.
대화가 무르익자 김동완은 “오늘 식당을 예약했는데 밥 먹으러 가자”라고 애프터 신청을 한다. 과연 김동완의 마음을 설레게 한 소개팅 상대가 누구인지, 두 사람의 떨리는 소개팅 현장은 1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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