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린 데이'는 '환경과 저작권을 보호하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라는 슬로건 아래 한음저협이 작년부터 실시해 온 자발적 환경 정화 봉사활동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서울 근교 지역 산에 올라 산책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오고 있다.
작년 북한산, 인왕산에 이어 올해 노고산, 문수산, 계양산 등 산림 정화 위주로 활동했던 한음저협은 이번 클린 데이에 을왕리 해수욕장을 방문, 해변과 선착장을 포함해 인근 도로변까지 돌며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한음저협은 서울 및 근교 지역 시민들이 꾸준히 방문하는 관광지인 만큼, 예상보다 많은 양의 쓰레기를 수거하여 처리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음저협은 남은 연말까지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 대한 후원과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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