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뷔는 23일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간) 솔로 앨범 'Layover' 타이틀곡 'Slow Dancing'의 'FRNK Remix'와 'Cautious Clay Remix' 등 2가지 음원을 발표했다. 2개 리믹스 버전명은 각 트랙의 프로듀싱을 맡은 뮤지션 프랭크(FRNK), 커셔스 클레이(Cautious Clay)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Slow Dancing (FRNK Remix)'은 아프로(Afro) 리듬을 활용해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게 만드는 경쾌한 분위기의 곡이며, 'Slow Dancing (Cautious Clay Remix)'은 플루트, 건반, 드럼 등 악기 사운드에 초점을 맞춰 생동감과 독특함을 동시에 선사하는 인스트루멘털 트랙이다.


뷔의 솔로 앨범 'Layover'는 지난달 8일 발매돼 전 세계 음악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타이틀곡 'Slow Dancing'은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51위(9월 23일 자)로 진입했고, 'Layover'는 오리콘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에 1위(9월 18일 자)로 직행한 바 있다. 또한, 이 앨범은 현지에서 누적 출하량 10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9월 기준 일본 레코드 협회 '골드' 인증을 받았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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