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광고 100개 들어와" 이효리 여전하네…굴욕 사진 쿨하게 박제, '레전드 퀸' 위엄 ('오날오밤')](https://img.tenasia.co.kr/photo/202310/BF.34848188.1.jpg)
이날 이효리는 이찬혁에게 배울 것이 있어 출연하게 됐다며 "10년을 제주도로 떠나있다가 다시 돌아왔는데 감을 못 잡겠더라. 요즘은 어떤 음악이 유행이고, 어떤 옷을 입는 게 쿨한지"라 고 물었다. 이에 이찬혁은 "선배님은 평생 춤을 추셔야 한다"며 "어떻게 이렇게 여전히 빛나는 태를 가지고 있을 수 있지"라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수현도 "너무너무 뵙고 싶었는데 한 번도 뵙질 못했다"며 반가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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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효리는 "기자는 잘못이 없다. 그림이 아니고 사진이지 않나. 사진은 없는 게 찍힐 수가 없다. 저 사진이 진짜 싫었으면 올리지도 않았을 거다. 너무 재밌어서 올려봤다"고 쿨한 면모를 보였다.
또 자료 화면으로 '잇몸짤' 굴욕 사진이 등장하자 이효리는 "이건 20년도 넘은 사진이다. 저 잇몸이 아직 고통받아야 하나?"라고 해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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