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넷플릭스는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보도 스틸 20종을 공개했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정신건강의학과 근무를 처음 하게 된 간호사 다은(박보영 역)이 정신병동 안에서 만나는 세상과 마음 시린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

하지만 아직 서툴고 매일 배워나가야 할 일투성이다. 종종 아침 출근길을 함께하는 대장항문외과 의사 고윤(연우진 역)과 오랜 단짝 친구인 유찬(장동윤 역)에게 힘을 얻고, 때로는 호랑이 같고 때로는 엄마 같은 모습으로 정신건강의학과 간호부를 이끄는 수간호사 효신(이정은 역)을 비롯해 간호사 동료들에게 의지하며 차츰 적응해 간다. 커튼이 없어 아침 햇살이 가장 먼저 비추는 이곳 정신병동에서 씩씩하게 성장해 갈 다은과 환한 새 아침을 기대하는 환자와 보호자들, 의료진의 다채로운 하루하루가 펼쳐진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오는 11월 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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