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뷔는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나누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고 약 120분간 이어진 팬미팅에서는 시작부터 끝까지 웃음과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뷔크닉'은 뷔(V)의 이름과 '피크닉(PICNIC)'의 합성어로, 팬들과 함께 소풍 같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뷔의 바람에 따라 붙여진 제목이다.

이어진 '미니 운동회' 콘셉트 코너에서는 일부 팬들과 뷔가 각각 '아미(ARMY) 팀', '방탄소년단 팀'으로 나뉘어 탁구, 줄임말 퀴즈, 랜덤 플레이 챌린지, '몸으로 말해요' 등 게임을 진행했다. 뷔의 팀 동료로 방탄소년단 지민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하자 팬들의 뜨거운 함성이 터져 나왔다.

또한 뷔는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 'Slow Dancing'과 수록곡 'For Us' 무대를 준비해 순식간에 미니 콘서트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무대 밑에서 함께 사진을 찍는 등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며 새로운 추억을 쌓은 뷔는 "함께 웃고 떠들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하루를 보내고 싶다고 생각했다. 보고 싶었다. 감사하다"라고 진심을 전하며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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