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이현은 ‘혼례대첩’을 통해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변신을 감행, 남녀노소 모두를 사로잡는 신선한 사극 여주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조이현이 맡은 정순덕은 공식적으로 좌의정 댁 둘째 며느리이지만, 비공식적으로는 한양 최고의 중매쟁이 방물장수 여주댁으로 이중생활 중인 인물. 조이현은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하는 정순덕 역으로 폭소가 터지는 발랄함부터 궁금증을 유발하는 미스터리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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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조이현은 ‘청상과부의 순둥美 포착’ 장면을 통해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을 마음껏 뿜어냈다. 조이현은 여주댁으로 활동할 때의 강렬한 카리스마는 잠시 벗어둔 채 좌의정 둘째 며느리로서 온화하고 부드러운 표정과 말투를 선보여 180도 다른 확실한 온도 차를 그려냈다. 더욱이 조이현은 촬영하는 내내 해맑은 웃음과 에너지 넘치는 행동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돋워 훈훈함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조이현은 따뜻함과 차가움을 동시에 지닌 신비로운 페이스와 진솔한 연기력이 몰입감을 일으키는 배우”라는 칭찬과 함께 “조이현이 시청자들을 무장해제 시키는 햇살 같은 미소와 더불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엉뚱 발랄한 매력을 터트릴 ‘혼례대첩’에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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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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