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까칠하지만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은 누구 못지않은 강현율은 유명 기타리스트 윤동진(김준형 분)을 영입하겠다는 이찬의 설득 끝에 밴드 첫사랑 기억 조작단에 합류했다. 그러나 이찬의 호언장담이 물거품이 되고 기타리스트 영입에 실패하면서 밴드는 시작도 전에 폐부 위기에 놓인 상황.
ADVERTISEMENT
사진 속 두 사람은 결코 물러설 수 없다는 듯 투지 가득한 눈빛으로 연주에만 몰두하고 있다. 기타와 베이스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은결과 강현율의 화려한 손기술에 학생들 또한 이들을 주목하고 있다.
특히 밴드의 프론트맨 이찬과 매니저 오마주(안도규 분)도 두 손을 꼭 모은 채 배틀을 지켜보며 간절한 마음을 내비치고 있다. 첫사랑 세경의 마음을 사로잡을 유일한 기회인 만큼 이찬이 내심 은결을 응원하면서 부자(父子)의 관계도 끈끈해질 예정이다.
ADVERTISEMENT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5회는 9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