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빈은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교섭', 유해진은 '올빼미'로 이번 추석 연휴 안방을 찾는다. 이와 더불어 두 사람이 투톱 주연을 맡은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도 방영된다.


추석 당일 29일에는 비교적 따끈따끈한 신작들이 포진됐다. 황정민과 현빈 주연의 '교섭'(KBS2)을 만날 수 있다.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 정재호(황정민)과 현지 국정원 요원 박대식(현빈)의 교섭 작전이 담겼다. 현빈은 아픔을 머금은 현지 요원 박대식으로 분해 연기 스펙트럼을 뽐낸다.
또, 지난해 개봉한 신시아-박은빈 주연의 '마녀 Part2'(JTBC), 송강호-강동원-아이유의 '브로커'(tvN), 설경구-이선균-유재명의 '킹메이커'(SBS)가 전파를 탄다. 이외 신현준의 '살수'(MBN)도 방영된다.
30일엔 이순재의 가족 영화 '덕구'(KBS1), 이종석-김래원-정상훈이 출연한 '데시벨'(KBS2), 박해일-탕웨이의 '헤어질 결심'(tvN), 라미란-김무열의 '정직한 후보2'(SBS)가 안방을 찾는다. 10월 1인엔 이성민-남주혁 주연의 '리멤버'(tvN)와 이정재-정우성의 '헌트'(JTBC),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외계+인 1부'(tvN)도 시청자들을 만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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