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는 듯한 압도적 스케일과 생동감 넘치는 김동준(현종 역), 지승현(양규 역), 김준배(소배압 역), 최수종(강감찬 역)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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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수종은 귀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강감찬 장군의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한 치도 물러설 수 없는 전쟁의 한 가운데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내뿜는 강감찬의 용맹함은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선사한다.
과연 어린 황제 현종이 양규, 강감찬과 고려를 지켜내기 위해 어떤 공조를 펼칠지, 고려에 불어 닥친 혼란의 소용돌이 속 이들이 어떤 사투를 벌이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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