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M은 지난 2월 밀라노에서 열린 보테가 베네타의 2023 겨울 쇼에 참석한 것을 시작으로, 보테가 베네타의 앰배서더로서 브랜드만의 헤리티지와 미학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더불어 보테가 베네타와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마티유 블라지와 화상 미팅을 했을 때 패션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아트와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다”라며 “‘당신이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에 우리 브랜드가 부합한다’는 마티유 블라지의 말이 가장 좋았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특유의 우아함도 마음이 든다”고 밝혔다.

그런 RM에게 작업자로서의 현재를 묻는 질문에 “그동안 세웠던 규칙들을 다 무너뜨리고 섞어버리고 있다. 그 가운데 한 가지 지키고 싶은 건 ‘그 끝에 생겨나는 나도 나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게 무엇인지 찾아가는 과정이지만 끝에 가면 알게 되지 않을까. 이번에도 진심으로 영혼을 담아 멋지게 잘해내고 싶다. 그럴 것이다”며 그만의 단단한 소신을 밝혔다.


RM과 보테가 베네타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10월 호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유튜브와 틱톡 등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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